구글 애드센스 (Google Adsense) 최종 승인 후기

우와, 나에게도 애드센스 최종 승인받아서 후기 쓰는 날이 오다니!

최종 승인 메일을 2주 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받았다.

 

해당 게시글에서 전반적인 블로그의 타임라인에 따른 게시글 수와 조회수, 그리고 구글애드 신청 상황에 대해 공유하며,

신청 과정 중에 있었던 검토 과정 중에 구글 광고가 나왔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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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타임라인

전반적인 타임라인에 따른 블로그 상황과 (게시글 수)와 [당일 조회 수]는 아래와 같다.

 

2022년 (3)

• 2022.07.24 친구들과 TISTORY 블로그 시작. 첫 글 작성 완료 (1) [3]
• 2022.08.14 글 3개까지 작성하고 휴식기 돌입 (3) [2]

처음엔 친구들과 4-5명이 같이 시작했다. 대부분은 친구들이 클릭해 준 조회수와 좋아요이며 나름 힘이 됐다.

그러다 문제는 8월, 9월이 되면서 다 같이 흐지부지됐고, 이땐 주에 글 하나 작성하기도 힘들었다.

 

2023년 (to date, 21)

• 2023.08.18 우연히 들어왔다가 특정 글에서 꾸준한 조회가 있었음을 확인. 스트레스받았던 한컴 키보드 삭제 후 관련 글 작성 (4) [10]
• 2023.09.15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결심, 이 후로 매주 글 3개 작성함. 패기롭게 글 6개로 애드센스 신청 (6) [8]

이때, 패기롭게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었던 이유가 작년에 쓴 글 중 하나가 감사하게도 특정 검색어에서 게재 순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꾸준한 조회의 대부분은 이 글 하나로부터 나왔었다. 하지만... 바로 그다음 날...

 

• 2023.09.16 애드센스 거절 메일 받음. (6) [1]

이 유튜브 영상도 보고, 정책들을 읽어보았는데, 뭐.. 전쟁을 언급하면 안 된다.. 이런 식의 내용들이고 내가 왜 거절당했는지에 대해 알 수 없었다.

그러니 막연히 글을 조금 더 작성해 보고, 다시 신청해 보자 했었다. 이때 새 목표로 3개월 동안 작성된 글이 15개가 되면 신청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신청하자마자 하루에서 이틀 만에 거절 메일을 받았다면..

제발 사이트 들어가서 사이트가 애드센스와 제대로 연결됐는지 꼭!! 확인해 보자...!! 

애드센스 거절~ 제발 이유를 메일에도 써달라.

• 2023.10.06 목표까지 글이 1-2개 더 써야 하는데, 혹시 몰라서 애드센스 홈 들어갔음. 홈 메인에 사이트가 연결되지 않았다는 메시지 발견함. 나는 뭐 연결 안 됐다길래 새로 연결해 줬더니 자동으로 다시 신청됨. 이때 띠용함.. (13) [33]
• 2023.10.12 새벽에 내 블로그를 봤더니 '애드초이스'라는 광고가 달려있음. 수익 창에 구글애드센스가 활성화됨. 이 때 나는 애드센스 통과된 줄 알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난리 쳤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음... (18) [31]
• 2023.10.23 똥줄 타면서 매주 구글애드센스 들락거렸는데 갑자기 승인 됐다고 뜸 (21) [42]

 

※ 요약 

나의 경우엔 글 13개를 작성했고 일 평균 조회수가 10~20건 나올 때 신청했고,

현재 21개 글을 작성했고 일 평균 조회수가 30~40건 정도 나오며 신청 후 대략 17일 만에 승인이 되었다.

 

처음 신청했을 땐 하루 만에 거절 메일이 왔으며, 이는 내가 내 사이트를 애드센스에 제대로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였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야 모두 문제없이 잘 설정되었던 거다.

애드센스 설정 완료된 모습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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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중에 광고 나오는 현상

나는 내가 구글에 희망고문 당해버린 것 같았다.

애드센스 신청 후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당연히 애드센스가 승인된 거라 생각하지..

하지만, 메일은 오지 않았고, 홈페이지엔 계속 검토 중이라는 화면만 나타나니 살 화났다.

 

(증거 자료)

10월 12일부터 티스토리에 수익 부분에 애드센스가 활성화되며 몇몇 페이지에 '애드초이스'라는 광고가 생성되었다. 

이는 PC화면으로도 모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였다.

검토 중인데, 몇몇 글에 애드초이스 광고 나타남.

 

이 현상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글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몇몇 찾아본 바로는,

구글 애드센스는 사이트에 대한 2차 검토부터 수익 창의 구글 애드센스가 활성화되며, 이때부터 게시글의 어느 위치에 광고를 달지 설정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애드센스 설정만 가능하고, 실제로 광고가 나타나진 않는다. 화면에 애드센스 표시가 떠도 금방 사라진다고 한다.

나랑은 확실히 다른 경우이다.

 

한 가지 의심할 수 있었던 질문글을 찾았는데, 아래의 질문 답변이다.

2차 검토 중인 블로그임에도 수익형 블로그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수익 창의 구글 애드센스 활성화로 인해),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가 게재된 것 같다...

아마 이 정책이 최근에 적용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잘 언급되지 않는 것 같다.

범인은.. 구글이 아닌.. 티스토리였던 것..